Artec 3D 스캐너를 사용하여 영원히 디지털로 보존한 55마리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독수리, 올빼미 및 다른 새

학생, 대학, 과학 단체들 사이의 조류학 지식을 확장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십

2016년 3월 30일, 불가리아 소피아 &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 3D 인쇄 모델 관련 스타트업인 Threeding.com과 전문적인 3D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제조/개발 기업인 Artec 3D가 협력 사업을 하기로 발표합니다. 두 기업은 흰죽지수리, 흰꼬리수리, 북방올빼미, 해오라기, 훔볼트펭귄, 칡올빼미 등을 포함하는 40 여 종 이상의 멸종 위기 조류를 3D 디지털화할 것입니다. Threeding.com은 3D 캡쳐 모델을 3D 인쇄가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수의학 학생뿐만 아니라 생물학, 조류학자들에게 멸종위기에 처한 종들의 물리적인 접근을 제공하여 조류 교육을 장려하는 것이 Threeding.com의 최종 목표입니다. 또한 실제 새를 포획하여 박제하는 것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희귀조류의 종을 보존하고 밀렵을 줄이고자 합니다. 결과적으로 고객들은 희귀종, 혹은 멸종위기종을 사냥하기 보다는 새의 복제본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집을 위해 Threeding.com 팀은 Artec의 고화소 Spider와 Eva 3D 스캐너, 그리고 Artec Studio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질감이 담긴 고화소의 스캔을 생성합니다. 각 인쇄가능한 파일 데이터는 여러 과학 시설에서 교육용 모델로 사용하기 위해 스캔된 박제본으로 생성됩니다.

조류학 모델의 전체 수집본은 4월 한달 간 Threeding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유저들이 무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요청하는 학생, 대학, 과학 기관에 대해 권한을 부여할 것입니다.

“저희는 조류학 모델의 3D 인쇄 파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의 목표는 당사 웹사이트를 단순히 고객 플랫폼뿐만이 아니라, 교육 및 과학적인 3D 인쇄 모델 관련 최고의 자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Threeding.com의 공동 창업자인 Cveta Partaleva 씨가 말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Threeding.com과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으며, 앞으로도 동물 종 보존을 위해 당사와 좋은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을 기대합니다. 동물 종 보존은 매우 중요하며 교육에 크게 관련이 있습니다. 당사의 소형 스캐너와 소프트웨어의 이동성과 편의성은 학생, 과학자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작업을 해 나가는 데에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Artec 3D의 회장이자 CEO인 Artyom Yukhin 씨가 말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Threeding.com이 지난 2년간 다양한 박물관과 함께 수행해온 역사 보존 프로젝트와 일맥상통합니다. 최근 Threeding.com은 고생물학, 해부학, 고고학 등의 분야에서 교육 및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곧 대중들에게 결과물을 공개할 것입니다.